레일로 이어온 126년, 새롭게 태어나는 국가철도공단이 더 나은 100년을 국민과 함께 이어가겠습니다.
빠르고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로 국민과 함께 가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국가철도공단은 국가 철도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철도시설과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04년 1월 설립된 준정부기관입니다.
공단은 2004년 경부고속철도 개통을 시작으로 호남 및 수도권 고속철도 개통, 광역철도망 구축 등 철도 르네상스를 견인하였고, 출범 20년이 지난 지금은 바야흐로 철도 대세의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공단은 철도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철도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철도가 국민께 약속드린 기간 내에 건설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건설 비용의 효율화와 함께 철도산업 분야 간 융합과 통합, 적극적인 연구개발 등 여러 가지 숙제들을 풀어나가야 합니다.
특히, 미래를 여는 활기찬 프론티어가 될 수 있도록 공단 내부에서부터 혁신을 추구하며 조직 전체의 효율성과 효용성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철도의 주인이자 고객인 국민들의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철도산업의 발전을 위한 최우선 가치는 고객의 만족이어야 합니다.
공단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철도의 존재기반은 국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철도가 또 다른 고객가치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이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