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2월 24일(화) 평택에 위치한 포승-평택 현장에서 건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승-평택 철도건설 제1공구 건설공사의 무사고,무재해 성과를 이룬 감리사 및 시공사 등 공로자를 격려하고 완공을 축하하는 완공식을 가졌습니다. 금번 사업은 아산만권광역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평택항과 배후공단, 아산만권 광역개발사업의 수송체계 확립의 근간을 이루는 '국가연계수송체계확립계획'의 첫 단계로 경부선및 서해선 복선전철을 연계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며 향후 주한미군 이전과 전략물자 수송을 원활히 이루어지게 함으로서 한미관계 및 국가안보 확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영일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019년에 포승-평택간 전구간이 완공되면 그동안 어려움을 겪던 평택항과 배후공단의 물동량이 원활히 처리되어 평택지역뿐 아니라 아산만권 광역개발사업의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포승 및 안중지역 주민들의 교통문제도 크게 개선될 것" 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