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126년 ‘회복의 역사’ 한강철교,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 지정
126년 ‘회복의 역사’ 한강철교,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 지정
- 대한토목학회 선정, A·B·C·D 4개 교량으로 완성된 ‘대한민국 철도의 자부심’ -
□ 국가철도공단은 대한민국 근대화의 상징이자 철도 교통의 핵심 시설인 ‘한강철교’가 대한토목학회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31일(화) 밝혔다.
○ 1900년 개통된 한강철교는 한국 최초의 현대식 교량으로,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한국 근현대사의 격동을 이겨낸 상징적 시설이다. 이번 지정은 한강철교가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해 온 문화적·기술적 유산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 특히, 6·25 전쟁 당시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A·B·C선이 모두 폭파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1957년 C선 재건을 시작으로 1969년 A·B선이 최종 복구되면서 전쟁 이후 19년 만에 모든 기능을 정상화했다. 이후 1994년 D선이 신설되며 현재는 총 4개의 교량 체계로 자리잡고 있다.
□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한강철교는 126년간 멈추지 않고 달려온 대한민국의 자부심”이라며, “1969년 완전 복구를 통해 우리 경제가 힘차게 달릴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었듯, 이 위대한 기술 유산을 철저히 관리하여 미래 세대에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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