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2025년 철도산업정보센터 추진협의체 회의 개최
2025년 철도산업정보센터 추진협의체 회의 개최
- 기관 간 정보공유 강화 및 철도산업 디지털 전환 협력 확대 -
□ 국가철도공단 철도산업정보센터는 공단 본사에서 ‘2025년 철도산업정보센터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월) 밝혔다.
* 추진협의체: 철도산업정보의 효율적인 운영 및 공동 활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6개 철도 유관기관의 관계자들로 구성된 협의체
○ 이번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SR,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인천·대구·대전·광주 지자체 교통공사와 민간 운영사 등 17개 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석하여,
○ ▲AI 기반 철도 전문 법규 시스템 구축 현황 ▲역 편의정보 시스템 입력방식 개선 ▲역사 내 공기질·소음 정보, 유실물 정보 연계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유관기관의 의견 수렴 및 실질적인 협업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 특히, 철도산업정보센터가 2026년 도입을 준비 중인 ‘철도역사 미리보기 서비스’, ‘AI 아나운서 기반 철도유관기관·산업체 소식 안내 서비스’가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은 기관 간 정보 공유의 활성화”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철도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스마트 철도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철도산업정보센터는 2011년 1월 개원 이후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26개 철도 유관기관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해 기술자료, 해외철도정보, 역 편의정보 등 약 36만여 건의 다양한 정보를 철도산업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개방하며 철도산업 분야 대표 정보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또한, 최근 G-클라우드* 1차 전환을 진행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기존 정보시스템을 전자정부 프레임워크로 표준화*하였고,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확대해 신규 콘텐츠 연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G-클라우드: 정부와 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국가 전용 클라우드 인프라
**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표준화: 정부 정보시스템 개발을 위한 공통 구조·기술·규칙을 일관되게 적용하기 위한 국가 표준 체계
담당부서 철도혁신연구원 디지털관리처 / 처장 김호중, 철도산업정보센터장 장문석 (042-607-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