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국가철도공단, ‘2025 국토교통기술교류회’ 참여
국가철도공단, ‘2025 국토교통기술교류회’ 참여
- 철도혁신 기술 연구개발 성과 공유... 미래 철도 비전 제시 -
□ 국가철도공단은 6월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25 국토교통기술교류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 「국토교통기술교류회」는 국토교통 분야 연구기관 및 산· 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 공단은 ▲ 공단의 주요 역할 및 사업 ▲ 미래 철도 기술 ▲ K-철도 비전 등으로 구성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철도혁신 기술 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고 관람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 특히 ‘차세대 열차제어시스템(KTCS-3)’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개발된 모의시험 장비를 통해 열차 자동운전*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 열차자동운전(ATO) : 선로 상태에 따라 최적의 가·감속 운행을 자동으로 반복하여 정해진 위치에 열차를 정차하는 기술
○ 또한 이번 교류회에서 진행된 「철도 R&D 기술 컨퍼런스」에 전문가 패널로 참석하여, ‘하이퍼튜브 무정차 승하차 열차 기술*개발’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 무정차 승하차 열차 기술 : 열차가 중간역에 정차하지 않고도 승객의 승·하차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본선 열차는 고속으로 계속 주행하고 승·하차 고객을 실은 차량만 운행 중 본선 열차에서 분리 및 결합하는 원리
□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국내외 유관기관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공단의 기술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철도 분야의 디지털 혁신과 융복합 기술개발을 선도하여 안전하고 스마트한 미래 철도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철도혁신연구원 신기술개발처 / 처장 유진영, 연구계획부장 원주희 (042-607-4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