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영남본부, 포항시와 ‘포항역 복합공간 및 주차장 조성 사업’ 협약 체결
영남본부, 포항시와 ‘포항역 복합공간 및 주차장 조성 사업’ 협약 체결
- 철도 유휴부지 활용해 주차장 900면 조성... 포항역 주차난 해결 청신호 -
□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포항역 교통혼잡 문제 완화 및 철도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포항시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포항역 복합공간 및 주차장 조성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수) 밝혔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포항역 후면 물품 하역장 유휴부지(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 일원, 36,875㎡)를 활용해,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약 14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주차장·산책로·문화시설 등 복합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 특히 9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신설해 포항역 일대의 극심한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선상 연결통로 등 부대 시설을 확충해 역사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설되는 주차공간이 시민들의 교통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도 유휴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국유재산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영남본부는 그간 지역발전을 위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포항시와 협력해 ‘구포항역~효자역 구간 폐철도 공원화 사업’ 등 3개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 1) 구포항역~효자역 구간 폐철도 공원화 사업, 2) 포항 철길숲 효자~유강IC 연결 사업, 3) 포항 미세먼지 차단숲(유강 완충녹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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