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충청본부, 평택~오송 2복선화 재난대응훈련 시행
충청본부, 평택~오송 2복선화 재난대응훈련 시행
- 유관기관과 철도 터널 화재 대응 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 점검 -
□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평택~오송 2복선화 제2공구 건설 현장인 천안아산역에서 재난대응훈련을 시행했다고 25일(수) 밝혔다.
○ 이날 공단을 비롯해 한국철도공사·아산소방서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 터널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하였으며, 실전 모의훈련을 통해 ▲ 시민 안전 확보 ▲ 화재 진압·부상자 구호 협력체계 ▲ 2차 사고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 훈련 종료 후에는 훈련 시나리오와 유관기관 간 협력·지원체계의 실효성을 평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정비했다.
□ 김용배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은 터널 구간이 많은 노선으로 화재 발생 시 시야 확보와 진입이 어려워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한 사전 대비가 필수”라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체계를 가동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충청본부 안전품질부 / 부장 나 현(042-607-5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