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강원권 3개 철도사업 터널 안전·품질 집중 점검 시행
강원권 3개 철도사업 터널 안전·품질 집중 점검 시행
- 외부 전문가와 합동점검으로 시공 취약 구간에 대한 안전 확보 총력 -
□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안전한 철도건설과 고품질 터널 시공을 위해 ‘춘천∼속초’, ‘강릉∼제진’, ‘여주∼원주’ 철도사업에 대한 안전·품질점검을 시행한다고 18일(수) 밝혔다.
○ 이번 점검에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안전품질부와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하며, 6월 18일(수)부터 26일(목)까지 현재 공사 중인 터널 25개소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 특히, 지질 이상대, 단층대, 연약지반 등 터널 시공 취약 구간의 시공계획 타당성을 검토하고 전도 위험이 있는 장비가 투입된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에 따른 개선 사항은 후속 조치를 통해 철저히 보완할 방침이다.
□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강원지역은 산악지형이 많아 철도건설 시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터널 시공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며, “철저한 공정 및 안전관리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강원본부 PM지원처 / 처장 김문수, 사업총괄부장 김인수 (033-810-5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