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수도권본부, 교외선 운행 재개 구간 시설 개선 설계 착수
수도권본부, 교외선 운행 재개 구간 시설 개선 설계 착수
- 시설 개선 사항 정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 환경 조성 -
□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경기 북부 지역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교외선 운행 재개 구간(31.6㎞)의 시설 개선 사항에 대한 설계를 오는 6월 본격 착수한다고 30일(금) 밝혔다.
○ 공단은 지난 4월 7일(월)부터 25일(금)까지 한국철도공사와 합동으로 분야별(토목·궤도·건축·시스템) 점검반을 구성해 교외선 철도시설물의 안정성과 기능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 점검 결과, 개선이 시급하거나 안전이 취약한 개소는 우선 보완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울타리 설치, 사면보강, 배수로 등 15건의 시설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다음 달부터 설계를 시작해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교외선은 경기 북부지역 교통의 활력소이자 지역민들의 중요 이동 수단”이라며, “시민분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교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수도권본부 시설사업처 / 처장 김효두, 동부시설부장 김동문(02-788-5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