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2026년 선로작업계획 확정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2026년 선로작업계획 확정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 선로작업시간 우선 확보로 작업자 및 철도시설물 안전 강화 -
□ 국가철도공단은 적정한 선로작업시간을 확보하여 작업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철도시설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도 선로작업계획’을 확정했다고 20일(화) 밝혔다.
○ ‘선로작업계획’이란 선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철도시설물의 유지보수 및 개량에 필요한 선로작업시간을 우선 확보하여 수립하는 연간 계획으로, 국토교통부고시 「선로배분지침」 제13조에 근거하여 선로배분시행자인 공단이 매년 수립하고 있다.
□ 최근 신규노선 건설사업, 시설개량 및 유지보수 확대에 따라 선로작업계획 건수는 ‘24년 31,497건, ‘25년 31,506건, ‘26년 38,406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 이에 따라 공단은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야간 시간대에 1일 연속 3시간 30분 이상의 작업시간을 확보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고속(준고속 포함)노선은 주간점검시간 1시간을 추가로 부여하여 선로 작업자와 점검자의 안전을 제고할 계획이다.
□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선로작업자가 안심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우선적으로 마련하여 철도시설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고객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시설본부 수송계획처 / 처장 이태구, 선로배분부장 김운수 (042-607-3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