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영남본부, 경상권 산불 피해지역 복구에 구슬땀
영남본부, 경상권 산불 피해지역 복구에 구슬땀
- 울산 울주군 3개 마을 7가구에 복구 인력 및 장비 지원 -
□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지난 3월 발생한 경상권 산불 피해 지역인 울산시 울주군 소재 3개 마을*을 찾아 30일(수) 복구 활동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 외광마을, 태화3리마을, 하대마을
○ 이날 직원봉사단 40여 명은 해당 마을 내에서도 특히 외부의 접근이 어려워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7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각종 화재 잔해물과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 농막이나 비닐하우스 같은 훼손된 대형 구조물은 굴삭기, 화물차 등 장비를 투입해 철거한 후 집하지로 운반하는 등 마을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에게 이번 활동이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적극 동참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공단은 지난 1일(화)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노사가 함께 모은 성금 2천5백만 원을 기탁하고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온기를 나눴다.
담당부서 영남본부 경영지원처 / 처장 박성환, 사업지원부장 노우종 (051-664-5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