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해명] 무너지는 흙더미 위로 달리는 호남선 열차...‘위태위태’(연합뉴스, `24.11.21.(목))
< 관련 보도내용(연합뉴스, `24.11.21.(목)) >
◈ 무너지는 흙더미 위로 달리는 호남선 열차...‘위태위태’
□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 구간에서 호남선 열차가 지나는 임시선 아래 성토된 흙더미가 밀려나 안전 가시설이 기울어져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ㅇ 본 구간은 임시선 교량과 토공 접속부 구간으로 이설 호남선 교량 교대부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호남고속선 본선 시공을 위해 설치한 임시선 성토사면에 전철주 보호를 위해 가시설을 설치했으며, 가시설 시공 시 전차선에 근접하고 협소한 현장 여건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시설(L=12m)을 기울어지게 시공했습니다.
ㅇ 또한, 해당 가시설의 안정성 구조 검토 결과 휨응력, 전단응력 및 수평 변위 등 안정성 항목에서 이상이 없었습니다.
□ 아울러, 가시설 시공 후 현재까지 선로나 전차선에 이상 징후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가시설 철거 시까지 계측기(지중경사계, 하중계, 지하수위계, 변형률계, 지표침하핀 등)를 통해 일 단위 모니터링으로 열차 안전 운행을 확보하였으며, 안전 시공을 위한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담당부서 호남본부 호남고속사업단 / 단장 김종민, 토목부장 조득기(062-602-5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