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대구산업선 3개 역사 내년 3월까지 설계공모
대구산업선 3개 역사 내년 3월까지 설계공모
-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역량 있는 건축설계사들의 많은 참여 기대 -
□ 국가철도공단은 대구산업선 3개 역사(달성산단역, 테크노폴리스역, 대구국가산단역)에 대한 설계공모를 오는 12월 11일(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설계공모는 올해 12월 20일(수)까지 참가등록을 받고, 참가 등록자를 대상으로 내년 3월 5일(화)까지 작품접수를 받는다.
* 설계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가철도공단 누리집(www.kr.or.kr) 또는 세움터 누리집(www.eais.go.kr)에서 오는 12월 11일부터 확인 가능
○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내년 3월 14일(목) 최종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25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시운전 등을 거쳐 ’27년 말에 역사 운영개시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 또한, 철도공단은 전구간이 지하화로 건설되는 대구산업선의 특성을 반영하여 ▲공간계획 ▲디자인(인테리어)계획 ▲안전계획 순으로 심사점수를 배점하였으며,
○ ▲연계교통 환승 ▲선큰 공간(개방형 지하) 활용 등 역사 주변공간과의 유기적인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 대구산업선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7년 말 개통되면 대구시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서남권지역과 대구도심을 연결하여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과 철도수송물류 체계 구축 등 철도경쟁력이 강화될 예정이다.
○ 또한, 대구산업선은 서대구역, 도시철도 1,2호선과 연계한 환승교통체계 구축으로 대구권 지역주민 및 산업단지종사 근로자의 교통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김한영)은 “이번 설계공모에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설계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구산업선 3개 역사 설계공모를 통해 대구권역의 균형발전과 교통중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건축설계에 노력하겠다.” 이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건설본부 설계실 건축설계처 / 처장 김영성, 건축설계일반부장 엄성준 (042-607-3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