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호남고속 오송고가 강교 시공요약
(자막) 호남고속철도 제1-1공구 오송고가 경부고속철도 횡단가설공법
(나레이션 없는 영상) 4분 36초 까지
(KBS1 뉴스 앵커)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가 만나는 국토의 중심에 입체 분기점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현재 운행중인 철로 위에 또다른 철로는 X자로 교차 시공하는 고속철도 사상 유례가 없는 첨단 공법이 도입 되었습니다. 박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미영 기자) 경부·호남 고속철도 분기역인 오송역 부근 서울과 부산으로 가는 KTX 경부선 철로 위 40m 높이로 호남선 하행선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경부선과 호남선이 만나는 국토 한 가운데 교차점에 X축 강철 다리가 얹어집니다. 세 부분을 이으면 전체 길이가 160m 무게는 1,600여톤에 달합니다. 안전한 시공을 위해 지반의 기울기, 풍속 등을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첨단 공법이 도입 되었습니다.
(김흥국 호남고속철도 1-1공구 현장소장 인터뷰) 세계 최초로 운행중인 고속철도 위를 상부로 건설하는 것은 유일한 프로젝트 중에 최초이기도 합니다.
(박미영 기자) 육중한 강교를 들어올리기 위해 제 뒤로 보이는 우리나라에 단 2대 뿐인 1,350톤급 대형 크레인까지 동원 됐습니다. 현재 서울, 용산, 목포간 호남고속철도 401km 가운데 265km는 기존 선로입니다. 2014년 광주, 2017년 목포까지 새 여객전용 고속철로가 깔립니다.
(김계웅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장 인터뷰) 전기공사와 궤도공사가 시작됨으로 인해서 2014년말에 완벽하게 호남고속철도를 개통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미영 기자) 이 강철다리를 지나 새 호남고속철은 서울과 목포 사이 400여km를 1시간 46분에 주파하게 됩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